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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여행 - 뉴요커들이 킹정한 타코/부리또 찐맛집 강남역 할랄 가이즈

맛집 여행

by 빛나는 맛집 2023. 9. 23. 0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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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랄가이즈가 드디어 한국에도 상륙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. 본래 타코와 부리또는 멕시코 본토의 음식이지만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바쁜 뉴요커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요. 뉴욕 현지 점심시간에 가면 할랄가이즈에 유독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곤 하는데 타코와 부리또에 야채가 많이 들어있어서 건강한 음식이라는 인식도 그 인기에 한몫했다고 하네요.

외관부터 깔끔하게 맞이해주는 할랄 가이즈 강남역점. 빨간색과 노란색으로 강렬하게 인테리어 되어있어서 복잡한 강남역에서도 한 눈에 들어왔어요.

 

내부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하고 계셨는데요. 가운데 긴 테이블을 기준으로 가장자리에 작은 테이블이 여러개 있는 구조였습니다. 단체로 방문하셔도,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 방문하셔도 다양한 테이블석 옵션이 있어서 좋을 것 같아요.

 

자리를 잡으셨다면 입구쪽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. 타코와 부리또, 샐러드, 다양한 음료 옵션 등 취향대로 보고 선택하시면 돼요.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기 때문에 굉장히 신선합니다.

 

조리대 위에도 메뉴판이 있었는데요. 고기 종류는 크게 콤보, 치킨, 자이로, 팔라펠 4가지가 있습니다. 치킨토핑이 가장 맛있다는 후기가 많네요~! 메뉴는 대부분 11,000~16,000원 선이고 토핑 추가 등 옵션을 추가하시면 조금 더 나올 수 있다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.

 

주문과 동시에 조리되어 나온 음식들. 저희는 치킨 샌드위치, 치킨 플래터, 감자튀김, 탄산음료를 주문했어요. 탄산은 빈컵을 받고 셀프로 음료 바에서 음료 담아가시면 됩니다.

 
 

샌드위치와 플래터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. 먹어본 결과 내용물과 맛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고, 빵의 양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 플래터에 빵 추가를 하시면 사실 이마저도 같은 맛일 것 같아요. 샌드위치는 먹기가 많이 힘들더라구요. 플래터에 빵 추가하셔서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! 감자튀김은 두툼해서 씹는맛이 있었고, 바로 튀겨서 바삭하고 고소했습니다.

강남역에 방문하신다면 가벼운 점심 식사로 할랄 가이즈에서 한 끼 추천드려요! 자세한 위치와 영업시간은 하기 링크를 참조해주세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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